(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9일 하루(오후 4시 기준) 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동구 펠리스 요양원에서는 입소자 1명(고양 886번)이 지난 8일 3차 전수검사를 받고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 4일 요양보호사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입소자와 종사자 26명(종사자 가족 제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7일에는 입소자 중 1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21명의 확진자가 나온 인근 아름다운인생 요양원에서도 이날 확진자는 나오지가 않았지만 치료 중이던 입소자 1명이 사망했다.
이밖에 이날 고양지역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 가족간 접촉으로 5명(고양 882·884·889·890·892번)이 확진됐다.
이어 지인 등 지역내 확진자 접촉으로 6명(고양 883·887·894·895·896·897번), 타 지역 감염자 접촉으로 5명(고양 881·888·891·893·899번)이 감염됐다. 이밖에도 해외 입국자 1명(고양 885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3명(고양 898·900·901번)이 발생했다.
고양시는 확진자들에 대해 경기도에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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