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청 간부 확진에 ‘화들짝’…본청 직원 650명 전수검사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유성구청 간부 공무원이 10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유성구가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본청 직원 650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유성구는 전수검사를 위해 11일 오전 0시까지 청사를 임시 폐쇄하고 대전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밀접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구청사 앞마당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는 오전부터 직원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고, 진단검사를 마친 직원들은 속속 귀가하는 모습이었다.
구는 청사 폐쇄로 인한 행정서비스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동행정복지센터, 사업소에서 행정업무를 대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필요시 진잠도서관, 노은도서관등에 설치된 거점사무실 4곳을 임시 운영하기로 했다.
유성구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으로 직원 전수검사와 방역을 위해 청사를 폐쇄하게 됐다”며 “철저한 초동 대처로 대민 행정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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