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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평론상·학술상' 번역특별상에 '글이 만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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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상 우수상, 이상 '세계의 책축제' 공로상, 서점인협의회 '시작책'·'종이약국'

[서울=뉴시스]'글이 만든 세계'. (사진 = 까치 제공) 2020.12.10.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글이 만든 세계'. (사진 = 까치 제공) 2020.12.10.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제26회 '한국출판평론상·학술상' 학술상 번역특별상 수상작에 '글이 만든 세계'(마틴 푸크너 저, 최파일 역)가 선정됐다.

책은 '성서', '논어', '소크라테스와의 대화, 면죄부 판매에 대한 루터의 95개조 반박문,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공산당선언' 등 위대한 텍스트 16개가 역사를 어떻게 움직여왔는지를 다뤘다. 이 책을 우리말로 옮겨 소개한 까치글방과 최파일 역자가 번역특별상 공동수상자로 뽑혔다.

평론상 우수상에는 파주 북소리 축제 사무총장을 지낸 이상씨의 '세계의 책축제'를, 평론상 공로상에 '시작책'과 '종이약국'을 기획해 북바이북에 출간케 한 한국서점인협의회를 선정했다.

학술상 우수학위논문으로는 ▲정윤희의 건국대 박사학위논문 '출판·독서생태계 구성 요소 분석을 통한 책문화생태계 모델 연구' ▲권호순의 건국대 박사학위논문 'e-Book 이용자의 유형별 특성과 수용 결정요인 탐색 연구'▲김마이 옥스퍼드 브룩스대 석사학위 논문 '한국 그림책의 국제 출판 저작권 시장에서의 성공과 영국 출판 시장에서의 저작권 수출 가능성' 등이 꼽혔다.

'한국출판평론상·학술상'은 1995년부터 매년 출판을 다룬 평론, 학술, 정책, 저서 및 연구 논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한국출판콘텐츠센터에 있는 한국출판연구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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