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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겨울철 저수온·한파 대비 양식장 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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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내수면 양식장이 저수온으로 인한 어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뉴스1
전북 정읍시는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내수면 양식장이 저수온으로 인한 어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내수면 양식장이 저수온으로 인한 어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읍시는 겨울철 혹한에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어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수면 양식어업 재해 대책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100여개소에 대해 양식장별 담당자 지정과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노후시설 점검, 비상 발전기 가동 여부 확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양식생물은 수온이 낮아지면 사료 섭취량이 줄어들고, 면역기능과 생리 대사 활성이 떨어져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육상 시설양식장은 보온덮개 등으로 보온을 강화하고, 보일러・히트펌프 등 가온 시설 사전점검, 출입문은 비닐 등으로 이중설치하면 좋다.

노지 양식장은 수차 등 수면 위의 장비를 고정하고, 양식장 통로 결빙과 미끄럼 방지를 위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저수온기에는 양식생물의 생리 대사 활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상대적으로 수온이 상승하는 오후에 사료를 공급하는 것이 좋다.

또 어류 입식 미신고시 자연재해 피해보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유의해 어류 등 종묘입식·출하·판매에 대한 신고를 반드시 해야 한다.

이완옥 농기센터 소장은 “겨울철 양식어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수시 현장 지도·점검은 물론 읍면동사무소, 내수면 단체와 협력해 문자 서비스 등을 활용한 홍보·지도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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