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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다우존스, 21개 중국기업 주식·채권 지수서 제외

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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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임기가 40여일 남은 트럼프 행정부가 대중국 압박 조치를 쏟아내는 가운데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다우존스 인다이시즈(S&P DJI)‘가 자사 지수 구성 종목에서 중국 기업들을 제외하기로 했다.

10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S&P DJI는 “오는 21일 개장 전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SMIC(중신궈지)와 감시카메라 업체인 하이크비전 등 10개 중국 기업의 주식을 A주, H주 및 주식예탁증서 주가지수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1월1일 개장 전에 11개 중국 기업을 채권 지수에서 제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이크비전과 SMIC는 이와 관련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지난 4일 또 다른 지수 산출 기관인 FTSE 러셀은 “오는 21일부터 하이크비전, 중국철도건설공사 등 8개 중국 기업을 FTSE 글로벌주가지수, FTSE 중국A주 통합지수 등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3일 SMIC와 중국해양석유(CNOOC) 등 4개 중국 회사를 제재 리스트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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