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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내가 번돈 가족 생활비로 써서 눈물 흘린 것 아니다"

뉴스1
배우 간미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간미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이 기사 제목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29일 가수 간미연은 자신의 SNS에 "아무래도 줄이다 보니 이렇게 기사가 많이 난 거 같아요" 라면서 자신과 관련된 기사의 제목을 캡처해 사진으로 함께 게재했다.

사진에는 간미연 "내가 번 돈 가족 생활비로, 포기했다" 눈물('편스토랑')이라는 글이 담겨 있었다.

해당 제목은 간미연이 자신이 힘들게 번 돈을 가족의 생활비로 사용해 슬프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었고, 이에 간미연은 "저는 그 돈을 생활비로 써서 슬퍼서 운게 아니에요^^ 생활비로 쓴 건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고 당연한 거구요"라고 말하며 이에 오해가 있음을 알렸다.

이어 간미연은 "눈물은 신랑이 준 선물에 감동받아서 운 거였어요! 기사 제목을 볼 때마다 제가 가족들한테 미안해지네요"라면서 다시 한번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간미연은 "이 글 보는 분들이라도 제 마음 알아주셔요. 가족이 최고. 사랑해요"라고 당부를 전했다.

앞서 간미연은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 출연했다. 이날 간미연의 남편 황바울은 아내를 위해 용돈을 모아 현금 뭉치를 선물했고 간미연은 "나 다 써도 돼? 정말 내가 다 써도 돼?”라며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간미연은 "가수로 데뷔해 어렸을 때부터 돈을 벌었다. 내가 벌었지만 '내 돈'이라는 개념이 없었고 가족의 생활비였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포기하는 법을 빨리 배운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나는 돈을 쓸 줄 모르는 사람이 된 거 같다 나를 위해서는 작은 돈도 쓰는 것이 너무 아깝다"라며 '다 당신을 위해 쓰라'는 남편의 선물에 당황하며 망설였던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간미연은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지난 2019년 11월 결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에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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