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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학원 관련·가족 연쇄감염 등 12명 확진…누적 2154명

뉴시스

백신 예방접종 대상 3만8846명 중 2만5012명 접종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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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가족과 지인을 통한 연쇄 감염이 이어지는 등 1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청주시 7명, 음성군 2명, 충주시와 증평군, 진천군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전날 확진된 흥덕구청 소속 40대 공무원의 10대 대학생 자녀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대학생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 지역의 한 보습학원 강사다.

이 학원에서 다니는 10대도 확진됐다. 이곳에서는 지난 25일 발열과 근육통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10대 학생이 확진된 후 이날까지 총 16명이 감염됐다.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의 10대 자녀와 서울 강남 확진자의 접촉자인 20대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나머지 확진자는 근육통과 미열, 몸살 등의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20대 2명과 지난 27일 폴란드에서 입국한 30대다.

음성에서는 전날 양성으로 확인된 경기도 이천시 확진자의 10대 가족이 감염됐다. 진천에 거주하는 20대는 대전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아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증평 확진자는 20대 외국인으로 수도권 대학 재학생이다. 그는 증평의 원룸에서 외국인 4명과 함께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주는 연수동에 있는 금융교육장을 다녀온 2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5일 감염된 30대(충북 2068번)의 지인이다.

이 교육장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30여 명이 방문했다. 이날까지 충주 3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12명이 감염됐다.

진천 40대 확진자는 자신이 근무하는 안성 어린이집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215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61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도내 백신 접종대상 3만8846명 중 2만5012명이 백신을 맞았다. 접종률은 64.4%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246건으로 집계됐다. 모두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 사례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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