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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 1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누적 2884명(종합2보)

뉴시스

진주 5명, 거제 3명, 김해 2명, 창원·사천 각 1명 거제 유흥업소·기업 관련 1명 추가, 누적 174명 도, 오늘부터 500인 이상 38개 사업장 방역점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오후 5시 사이에 12명이 발생했다.

29일 오후 5시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12명(경남 2876~2887번)은 ▲진주 5명 ▲거제 3명 ▲김해 2명 ▲창원 1명 ▲사천 1명이다. 확진일은 ▲어젯밤 2명 ▲오늘 10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 ▲해외입국 1명 ▲조사중 2명이다.

진주 확진자 5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3명 등 접촉자다. 나머지 1명은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둔 사람으로 몸이 안 좋아 진주의 한 병원에서 검사했고, 신상 정보와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3명 중 2명은 50대 남녀 가족으로, 부산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했다.

나머지 1명은 50대 남성으로 '거제 유흥업소·기업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격리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거제 유흥업소·기업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4명이다.

김해 확진자 2명 중 40대 남성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20대 남성은 증상이 있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는 파키스탄 국적의 40대 남성이다. 지난 25일 입국했고, 격리중 증상 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천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오후 5시 현재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2884명(입원 363, 퇴원 2508, 사망 13)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1243명, 자가격리자는 3742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한편, 경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대규모 집단 감염 차단을 위해 오늘부터 4월 7일까지 도내 500인 이상 근무 38개 사업장에 대해 자체적으로 현장 방문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사항은 고용노동부의 '사업장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전담조직 운영 현황, 의심증상 모니터링, 유증상자 발생 시 조치상황과 사무공간, 구내식당, 휴게실 등에서의 방역관리 상황이다.

도내 주요 검사 진행 사항을 전했다.

지난 27일 밤 확진된 창원 목욕탕 종사자와 관련해 방문자 41명을 검사했고, 결과는 음성 30명, 검사 진행중 11명이다.

같은 날 확진된 김해 소재 어린이집 원아 관련 검사에서는 원아, 직원 등 14명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지난 28일 오전 확진된 진주 10대 남성은 진주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돼 재학생 363명, 교직원 67명 등 430명을 검사했고, 결과는 음성 54명, 검사 진행중 3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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