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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등 비대면거래 확대, 경기지역 금융기관 점포 줄어

뉴시스
[수원=뉴시스] 한국은행 경기본부 전경.
[수원=뉴시스] 한국은행 경기본부 전경.

[수원=뉴시스]안형철 기자 = 인터넷·모바일 뱅킹 등 비대면거래 확대 영향으로 경기지역 은행 점포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20년말 경기지역 금융점포 현황’에 따르면 2020년말 경기지역 예금은행과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을 합산한 금융기관 점포 수는 2015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말 집계된 점포 수보다 45곳 감소한 수치다.

합계에서 외국은행 지점은 제외됐으며, 비은행취급기관에는 상호저축은행, 신협,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우체국예금 등이 포함됐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인터넷·모바일 뱅킹 등의 비대면거래 확대의 영향으로 영업점 통폐합 지속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2020년말 금융기관별 점포수는 예금은행이 1261곳으로 2019년말 대비 42개 감소했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이 755곳으로 2019년말 대비 3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 금융기관 점포수는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말 15.7%에서 2020년말 15.8%로 0.1%p 상승했다.

2020년말 예금은행의 시군별 점포 수 현황을 보면 100곳 이상인 지역은 성남시(162곳), 수원시(122곳), 고양시(100곳) 등 3곳이다.

반면 예금은행이 지역내 10곳 미만인 지역은 여주시(7곳), 동두천시(7곳), 가평군(4곳), 연천군(3곳), 양평군(3곳) 등 5곳으로 나타났다.

2020년말 예금은행의 시군별 인구 1만명당 점포 수를 비교해 보면 경기남부지역은 1만명 당 1.00곳, 경기북부지역은 1만명 당 0.77곳으로 차이를 보였다.

인구 1만명당 1개 이상 점포가 소재한 시군은 6곳으로 과천시(1.90), 성남시(1.72), 안양시(1.31), 안산시(1.25), 부천시(1.05), 수원시(1.03), 시흥시(1.0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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