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브리핑] 비트코인 6900만원선 접근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BTC)이 약 열흘만에 다시 6800만원대에 진입했다. 30일 오전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개당 688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비자카드가 가상자산 결제를 지원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체 가상자산 시장에 활기가 도는 모습이다. 비자카드는 미국 가상자산 은행 앵커리지에 있는 자사 이더리움(ETH) 지갑에 스테이블코인(가치안정화폐) USDC를 전송받아 사용자들이 USDC를 결제에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ETH) 가격도 30일 오전 218만원 가까이 치솟는 등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204만원대에 거래되던 이더리움은 하루만에 7% 가량 올랐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메탈(MTL)이 지난 24시간동안 200% 넘게 폭등하며 시장 관심을 집중시켰다. 메탈은 이날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워싱턴 주에서 송금 서비스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메탈 프로젝트는 29일(현지시간) 공지에서 "메탈 페이를 통해 친구에게 별도의 수수료 없이 가상자산을 전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탈은 업비트에서 장중 고가 9200원으로 저가 2250원 대비 308% 높게 나타나며 큰 폭으로 변동했다.
최근 투자자의 주목을 받았던 몇몇 종목들은 소폭 내렸다. 페이코인(PCI)이 6.7%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다른 국내 가상자산인 디카르고(DKA), 픽셀(PXL) 등도 3%대 하락했다. 대체불가능한토큰(NFT, Non-Fungible Token) 테마로 분류되는 디센트럴랜드(MANA), 샌드박스(SAND), 칠리즈(CHZ), 엔진코인(ENJ) 등도 최대 5%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30일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구성 종목으로 시장 전체 흐름을 지수화한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3% 가까이 상승하며 1만 포인트를 넘겼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만 집계한 업비트 알트코인 인덱스(UBAI) 지수도 4.5% 올랐다.
*코인 브리핑은 업비트, 블록포스트, 파이낸셜뉴스에서 제공하는 일일 가상자산 시황입니다.
[email protected] 김소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