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3070선 회복
코스닥, 0.42% 오른 958선 마감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30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307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3036.04)보다 33.96포인트(1.12%) 오른 3070.00에 마감했다. 지수는 0.08% 상승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3371억원, 2542억원어치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6043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헤지펀드 아케고스발 헤지펀드 수급 이슈 소화 이후 미국 백신 접종 가속화,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 등 긍정적인 요인들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라고 밝혔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투자회사 아케고스 캐피털의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여파로 혼조세에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98.49포인트(0.30%) 상승한 3만3171.37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3.45포인트(0.09%) 내린 3971.0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9.08포인트(0.60%) 하락한 1만3059.65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업종별로 종이목재(3.83%), 운송장비(2.44%), 비금속광물(2.28%), 보험(2.14%), 화학(1.94%), 금융업(1.65%), 증권(1.57%) 등이 올랐다. 반면 운수창고(-2.45%), 건설업(-1.62%), 섬유의복(-1.18%), 철강금속(-0.8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0.74% 오른 8만2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하이닉스(1.89%), 네이버(1.21%), LG화학(1.13%), 현대차(1.86%), 삼성SDI(2.92%), 카카오(1.23%), 기아차(4.07%)도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13%), 셀트리온(-2.12%)은 하락했다.
지난 18일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8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거래일 대비 2.43% 오른 12만65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54.10)보다 3.96포인트(0.42%) 오른 958.06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0억원, 190억원어치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432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렸다. 펄어비스(0.1%), 카카오게임즈(4.13%), 에코프로비엠(2.42%), 씨젠(1.63%), 스튜디오드래곤(0.7%) 등이 상승한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79%), 셀트리온제약(-2.21%), SK머티리얼즈(-0.38%), CJENM(-0.07%) 등은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