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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코로나19 광산경제백신', 권역별 중대본 회의서 소개

뉴스1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이 30일 오전에 열린 권역별 특별방역대책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 위기 속에 주목받는 광산경제백신회의와 다문화 네트워크 활약'을 소개하고 있다.(광산구 제공)2021.3.30/뉴스1 © 뉴스1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이 30일 오전에 열린 권역별 특별방역대책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 위기 속에 주목받는 광산경제백신회의와 다문화 네트워크 활약'을 소개하고 있다.(광산구 제공)2021.3.30/뉴스1 © 뉴스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발생한 위기의 극복사례를 중앙정부와 전남·전북 지자체에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권역별 특별방역대책 중대본 회의에서 '경제백신회의와 다문화 네트워크 활약' 사례를 발표했다.

광산경제백신회의는 지난해 4월 민관산학 등 44개 기관·단체가 결성한 지역경제 거버넌스로 경제백신펀딩과 1% 희망대출, 우체국 브랜드관 개설 등 4대 분야 13가지 사업을 추진했다.

또 펀딩으로 5억원을 모금해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무담보, 무보증으로 도왔다.

광산구의 이런 사례는 지난 2월 이광재 국회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소개하며 전국 지자체에 확산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다문화 네트워크도 코로나19 시국에 빛을 발하고 있다.

이주여성과 노동자, 유학생 등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광산구는 2018년 국무총리상을 받은 '외국인 명예통장 통역 콜 서비스'를 현재 운영하고 있다.

김삼호 구청장은 "1% 희망대출은 골목상권의 숨통을 터줬을 뿐만 아니라 신뢰를 사회적 자본으로 축적하게 한 성과가 있었다"며 "특히 관내 5개 신협과 새마을금고 등 서민금융이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한다는 취지로 적극 화답해 가능했다. 공동체의 강한 연대가 위기에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세균 총리는 김 청장의 발표 후 "일방통행이 아닌 소통하고 노력하며 저항없이 정책을 추진한 광산구 사례는 현장에 답이 있음을 알려주는 사례다"며 "다른 지자체가 참고할 만한 내용이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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