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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美오스틴 공장 6주만에 가동
미국 텍사스주를 덮친 기록적인 한파로 가동이 멈췄던 삼성전자의 오스틴 반도체 공장(사진)이 6주 만에 정상 가동단계에 들어갔다.
30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스틴 공장은 지난주부터 정상가동 단계에 진입했다"면서도 정전의 여파로 셧다운 전 수준으로 설비 가동을 올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라인은 지난달 16일 한파와 폭설에 따른 정전으로 인해 영업 정지 상태였다. 전력과 수도는 나흘 후인 지난달 20일에 공급 재개됐으나, 설비가 100% 정상 수준에 도달하기까진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동중단으로 인한 피해와 완전 정상화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시장에선 3000억~4000억 규모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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