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광진구 중학교서 11명 집단감염…교사 1명·학생 4명·가족 6명

뉴스1
3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1.3.3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3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1.3.3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광진구 소재 중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31일 광진구와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다른 구에 거주하는 해당 학교 교사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29일까지 9명, 전날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는 학생 4명과 학생의 부모 등 가족 6명이다. 추가 확진된 학생 중 일부는 교사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는 현재 전학년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강동구 소재 광문고등학교 축구클럽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재학생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문고에서는 지난 2일 학생선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함께 숙식하던 학생들을 중심으로 감염이 전파됐다.

이 외에도 지난 18일 강남구 봉은중학교에서 확진자 8명이 발생하는 등 3월 개학 이후 학교발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서울 신규 확진자가 30일 150명대를 넘으면서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조금이라도 불안하신 분은 등교나 출근을 하지말고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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