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연구원 희망" 의정부시, 경기도 산하기관 유치전 본격화

뉴시스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촉구 결의대회.(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촉구 결의대회.(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도 7개 산하기관의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가 이전 대상 기관 중 하나인 '경기연구원' 유치에 뛰어들었다.

의정부시는 31일 시·도의원과 시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성명서에서 "경기북부지역은 분단의 최일선에서 국가안보라는 이름으로 희생을 강요받아 온 곳"이라며 "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과 군사보호시설 지정 등 각종 중첩 규제에 발목이 잡혀 장기간 발전에 제약을 받아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지사가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는 단호한 결정에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며 "이러한 결정에 대해 의정부시는 공공기관 중 ‘경기연구원’의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연구원 유치는 안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안 시장은 "경기연구원은 의정부시의 비전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공공기관"이라며 "반드시 의정부시로 이전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대상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등 7개다.

경기도는 지난 23일 이를 공고했으며 심사를 거쳐 5월 말 각 기관의 이전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