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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차관 "현재 주택가격 고평가…빠른 속도로 공급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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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첫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 통해 밝혀 "1차 선도사업 2만5천가구…판교 신도시 수준" "나머지 320곳, 7월까지 4~5차례 나눠 공개"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이 3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3080+ 주택공급 방안 발표를 위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 2021.03.31.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이 3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3080+ 주택공급 방안 발표를 위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 2021.03.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31일 2·4 공급대책 후속조치로 1차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한 것과 관련, "주택시장이 조기에 확고한 안정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더욱 빠른 속도로 공급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차관은 이날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을 통해 "우리 주택시장은 다수 전문가가 전망하는 바와 같이 수급 양 측면에서 중요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현재의 주택가격이 고평가 되어 있으며 시중 금리 상승 등으로 중장기적으로 자산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견해가 점차 힘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토부와 서울시는 1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금천구, 도봉구, 영등포구, 은평구 등 4개 구 총 21곳을 선정했다. 자치구별로는 금천구 1곳, 도봉구 7곳, 영등포 4곳, 은평구 9곳이다.

윤 차관은 "금천, 도봉, 영등포, 은평구 소재 21곳을 제1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며 "이번 후보지에서 공급될 예상 물량은 약 2만5000가구로 판교 신도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한 선도사업 후보지에 대해서는 "4월 중 본격적으로 주민 설명회 등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토지주에 대한 동의 확보 절차에 착수해 7월 중에는 예정지구로 지정하겠다"며 "올해 중 주민동의를 확보해 사업에 착수하는 선도사업 후보지에 대해서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토지주에게 최고 수익률을 보장하고, 도시·건축규제 완화와 인허가 우선 처리 등 국토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윤 차관은 또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와 관심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3080+ 대책의 성공을 위해 지자체와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발표한 1차 후보지 외에 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서 접수된 나머지 320곳의 후보지에 대해서는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하고, 7월까지 4~5차례에 나누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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