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K-뉴딜 민간 참여 이끈다…매달 '주요 사업 일정표' 배포
내달부터 전국 17개 시·도서 디지털 배움터 운영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정부는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내달부터 매월 '한국판 뉴딜 주요 사업 일정표'를 배포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부는 매월 디지털, 그린, 안전망 강화 등 각 분야 뉴딜 사업의 공모, 행사계획 등 주요 일정을 상세하게 정리해 한국판 뉴딜 주요 사업 일정표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민간부문의 뉴딜사업 참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4월 중 디지털 분야의 대표적인 주요 사업은 데이터 댐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추가 공모와 '인공지능 바우처' 대상 과제 선정 및 사업 시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능형 정부의 일환으로는 정부가 제공하는 수혜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 24 서비스'가 시행된다. 또 산업의 디지털 전환 확산 및 촉진을 위해 산업 데이터 플랫폼 구축 활성화 공통 활용 기술 개발 및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을 지원할 '협업지원 센터'를 개소한다.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및 솔루션 실증 수요기업 모집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린 뉴딜 분야에는 탄소 중립의 민간 확산을 위해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선언식과 탄소 중립 범국민 실천 운동 등 행사가 개최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금융지원,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및 수도권 수소충전소 구축 등 주요 사업 공모도 진행된다.
안전망 강화 분야는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전국 17개 시·도에 디지털 배움터 1000개소도 내달부터 운영한다. 또 환경기술·기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환경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5곳)에 3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달 23일부터 28일까지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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