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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 성인은 물론 소아에게도 찾아온다
소아 면역력 약해질 경우 원형탈모 나타날 수 있어, 예방하려면 주기적으로 영양과 스트레스 점검해야
[파이낸셜뉴스] 탈모는 신체 노화나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하지만, 스트레스나 체질 변화로 인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탈모는 성인들의 문제인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소아 또한 후천적 요인으로 인한 탈모를 겪을 수 있습니다.
소아 탈모의 원인과 양상은?
소아 탈모는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곤 하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초기 면역 및 백혈구 분화 기능을 억제하여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코르티솔 호르몬은 영양 공급에도 악영향을 끼쳐 두피의 모발 성장을 방해하는데요. 특히 소아는 성인과 달리 스트레스를 오래 축적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스트레스가 몸에 해롭다는 사실 또한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환경과 섭취하는 음식, 예민한 정도에 따라서 탈모가 발생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소아 탈모는 주로 모발 탈락이 두피 전반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원형으로 나타나는데요. 두피에 각질이 평소보다 많이 생기거나, 피지 분비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이 소아 원형탈모의 초기 증상입니다. 소아의 경우 성인에 비해 건강한 모발도 두께가 가늘고 힘이 없어 탈모를 쉽게 가늠하기 어려운데요. 눈에 띄게 탈락하는 모발이 늘었다면 모발 탈락 부위를 주기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아 탈모, 발병 전 꾸준한 관리가 중요해요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소아 원형탈모의 발생과 재발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어린 자녀가 스트레스나 불편을 호소하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영양 상태와 두피 건강을 진단할 것을 권장합니다. 균형있는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생활로 면역력을 꾸준하게 증진하고, 주기적인 대화로 스트레스를 관리해 안정감을 유지하면 소아 원형탈모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mail protected] 조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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