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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티 "윤석열 테마주 아냐...전혀 관계 없어"

조윤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8 08:56

수정 2021.06.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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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티 "윤석열 테마주 아냐...전혀 관계 없어"

[파이낸셜뉴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열제어 장비 전문기업 예스티는 최근 '윤석열 테마주'로 거론되는 상황과 관련, '이해 관계가 없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예스티 측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표 변호를 맡고 있는 손경식 변호사가 예스티의 등기 감사인 것은 맞지만 윤석열 전 총장의 대선 테마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손 변호사는 2006년 예스티의 법률 검토 및 자문 역할을 해오다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등기 감사로 재직 중이다.
이에 일각에선 예스티가 '대선 테마주'라고 추측한 바 있다. 실제로 예스티는 윤 전 총장의 소식이 있을 때마다 '윤석열 테마주'라며 강세를 보였었다.


예스티 측은 "대선 테마주로 언급되면서 최근 주가가 변동성을 나타냈지만 전혀 이해 관계가 없는 상황"이라며 "예스티는 향후 유망한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 상승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이러한 기술과 제품에 관심을 가져주고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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