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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결제' 장착한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재개장

뉴스1

입력 2021.07.02 10:33

수정 2021.07.02 10:33

(카카오커머스 제공) © 뉴스1
(카카오커머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가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개점 5년 만에 진행한 개편으로, 매장에 QR 코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카카오커머스는 QR코드 결제 시스템으로,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은 살리고 온라인 구매의 편의성을 더한 '피지털'(Physital)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피지털은 물리적 공간을 뜻하는 'physical'과 디지털 'digital'의 합성어다.

매장 입장 시 제공하는 QR코드를 통해, 상품마다 부착된 QR코드를 찍으면, 상품의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결제한 상품이 준비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오며, 픽업존에서 수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했다. 매장 1층에 미디어 월과 증강현실(AR)이 적용된 포토부스를 설치했해 포토부스앞에 서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현실감있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쇼핑 뿐만 아니라 매장 내에 준비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들을 즐기며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를 새롭게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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