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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력 강한 델타변이 '휴가·방학·에어컨' 만나 더 위험"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허고운 기자 =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변수로 델타변이의 높은 전파력에 더해 휴가·방학 등 계절적 요인을 꼽았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5일 코로나19 온라인 정례브리핑에서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굉장히 높은 전파력으로 집단감염이 생겨나고 있고, 더 크게 확산될 것으로 우려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여름철 냉방기를 밀폐한 곳에서 사용할 때는 바이러스가 쉽게 더 멀리까지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에게 확산되는 위험성이 있다"며 "휴가와 방학으로 이동량이 많아 감염이 더 먼곳까지 확산되는 위험성도 증가한다"고 말했다.
또 "각종 종교시설에서 집단모임이나 행사 같은 것들을 많이 하고, 지난해에도 그로 인해 큰 집단감염이 있어 올해도 그런 부분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박 국장은 "학교는 방학이지만 학원 관련 지방에서 여름에 단기적으로 수업을 듣기 위해 서울 학원가에 일부 지방 학생들이 오고 특강들이 많이 생길 수 있는 것도 생각하는 위험 부분"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대체적으로 20~30대 젊은 층들이 방학과 방학을 이용해 여러 활동이 늘어가는 부분을 포함해 이부분 자체도 현재 확진자를 많이 늘린 것 뿐만 아니라 여름이 지날 때까지 증가세를 더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생각하고 관리나 방역 대책을 꼼꼼히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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