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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트레저 '남고괴담' 12일 공개 "본격 연기 도전"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02 09:14

수정 2021.11.02 09:14

매주 금요일 밤 10시, 총 8부작 미스터리 하이틴 스릴러 장르
트레저 '남고괴담'
트레저 '남고괴담'


[파이낸셜뉴스] YG 소속 보이그룹 트레저가 정식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 재능을 펼친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11월 12일 첫 공개되는 새 웹드라마 '남고괴담'에 출연한다.

'남고괴담'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YG 측은 "미스터리 하이틴 스릴러 장르의 총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자체 제작 리얼리티 콘텐츠 '트레저맵' 시즌2에서 보여준 '괜찮아, 우정이야' 이후 트레저 멤버들이 펼치는 본격 연기 도전이다.

YG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남고괴담' 릴리즈 포스터는 으스스한 기운을 풍기며 작품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짐작케 했다.
극 중 주요 배경이 될 것으로 추측되는 고등학교 위 해골 이미지는 오싹함을 선사한다.

트레저 12명이 이끌고 나갈 '남고괴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트레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한편 트레저는 최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 데뷔 첫 '프라이빗 스테이지'에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증명, 전 세계 100여 개국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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