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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 저래 불편한 홍준표 "이재명 되면 나라 망하고 윤석열 되면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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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 저래 불편한 홍준표 "이재명 되면 나라 망하고 윤석열 되면 혼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중앙일보 주최로 열린 ‘2021 중앙포럼’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0대 대선 후보 모두 자격미달이라며 이래 저래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홍 의원은 2030소통채널인 '청년의꿈"의 '청문홍답' 코너에서 한 질문자가 "윤석열이랑 이재명이 나와서 지금 누굴 뽑아야 나라가 덜 망할까 고민 중이다, 누굴 뽑아야 하나요"라고 묻자 "이재명이 되면 나라가 망하고 윤석열이 되면 나라가 혼란해 질 것"이라고 답했다.


그래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되면 나라가 망하지는 않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는 낫다는 말이지만 윤 후보 역시 마땅찮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또다른 질문자가 "왜 이재명 후보가 되면 나라가 망하는가"라고 궁금해 하자 홍 의원은 "악성 포퓰리스트이기 때문"이라며 표를 위해 퍼주기를 남발, 결국 나라를 무너뜨린다는 자신의 주장을 이어갔다.

한편 홍 의원은 지지자들이 '제3후보로 출마하라'는 요구에 "이번 대선은 아니다"며 대선 뒤 나름의 방법으로 자신이 꿈꾸는 정치를 해 갈 것임을 알려 내년 3월 대선 이후 정개개편에 나설 수도 있음을 숨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