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물어보살' 인사 못받으면 분노…서장훈 "당신이 뭔데" 팩폭

뉴시스

입력 2021.11.30 09:32

수정 2021.11.30 09:32

[서울=뉴시스]'물어보살' 2021.11.30(사진=KBS Joy)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물어보살' 2021.11.30(사진=KBS Joy)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인사를 받지 못하면 분노가 끓는다는 사연자에게 서장훈이 쓴소리를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마트나 식당 등에 갔을 때 인사를 받지 못하면 분노가 끓어오른다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사연자는 포항에 거주하는 55세 사회복지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마트나 식당을 방문했을 때 직원들이 인사를 하지 않으면 억울하고 분해서 참을 수 없을 만큼 화가 난다"고 털어놓았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화를 가라앉힐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제시했지만, 사연자는 요지부동 이었다.
이에 서장훈은 "이해해 줄 수는 없냐. 이해를 조금도 못하냐. 죽어도 이해를 못하냐. 왜 이해를 못하냐" 며 답답해했다.

결국 서장훈은 "진짜 미안한데 이 얘기하겠다"며, "너 뭔데 네가 그렇게 인사를 받으려고 하는 거야" 며 사연자를 팩트 폭력했다.


서장훈의 말을 들은 사연자는 "나도 그게 궁금하다"며 말을 끝마쳐 답답함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we020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