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중고거래 앱인 '당근마켓'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매물로 올라왔다.
15일 국민의당 관계자에 따르면 안 후보는 당근마켓에 '안철수를 팝니다'라는 글을 지난 14일 올렸다.
안 후보는 "진짜 안철수 맞다" "모두 힘든 시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저 안철수를 판다"고 썼다. 자신의 특기로 "의사 경력으로 사람을 잘 고친다" "교수 경력으로 가르치는 것도 잘한다" "마라톤 완주 경험으로 체력이 갑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아이디 '찰스'로 등록된 해당 게시글에는 "당근마켓 '찰스'"라고 쓴 흰 종이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안 후보의 사진도 함께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안 후보가 최근 대선을 앞두고 이어가고 있는 '철수마켓'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철수마켓'은 시민들이 홈페이지에 사연을 등록하면 안 후보가 직접 시민을 찾아가 도와주는 방식이다. 안 후보는 첫 번째 신청자인 한 워킹맘을 찾아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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