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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 청주공항 '저시정특보'…항공편 운항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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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자료사진.(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공항 자료사진.(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짙은 안개가 낀 16일 오전 청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 청주공항에서 출발해 제주로 가려던 진에어 LJ551편이 결항됐다.

청주~제주 운항 티웨이항공 TW841편 출발 시각도 오전 8시10분에서 9시30분으로 변경됐다.

오전 8시20분 출발 예정인 제주항공 7C811편도 지연됐다. 티웨이항공 TW851편은 오전 9시에서 오전 9시30분으로 출발 시각이 변경됐다.

현재 청주공항에는 저시정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저시정특보는 해당공항 기상관서와 항공교통업무기관, 운항자 간 협의에 따라 기준치 이하로 발생 또는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한편 도내 곳곳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 짙은 안개가 낀 상태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점 가시거리는 증평 110m, 진천 140m, 충주(노은) 140m, 제천 270m, 보은 720m, 괴산 740m, 단양 750m, 음성 1010m, 청주 1200m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교량과 도로에는 더욱 짙은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급변할 수 있고, 높은 고지대에서는 지표면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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