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구로구는 '스마트팜 센터'에서 기른 작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항동 도시농업체험장 내에 들어선 '구로 스마트팜 센터'는 지난달 11일 개관해 상추·유럽 샐러드 채소 등 엽채류와 딸기 등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5단 수직구조의 버티컬팜(216㎡)에서는 엽채류가, 스마트 온실(144㎡)에서는 딸기가 재배된다.
구는 이달에 수확한 엽채류 총 300kg을 구로구 푸드뱅크마켓센터로 전달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달 첫 수확물(40kg)은 지난 14일 구로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했다.
구로 스마트팜 센터 주변에는 정화연못, 다랭이 논체험장, 관찰데크 등 주민 휴식 및 체험공간으로 '항동 도시농업체험장'도 조성됐다.
이와 함께 구는 기존에 조성한 천왕산 가족캠핑장, 생태공원, 인공암벽장과 푸른수목원, 책쉼터 등 주변 시설을 연계해 이용객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생태탐방, 체험학습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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