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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30 3차원 프린팅 단계별 이행안’ 발표

뉴스1
24일 오후 울산시 남구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개소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울산시 제공) 2021.2.24/뉴스1 © News1
24일 오후 울산시 남구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개소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울산시 제공) 2021.2.24/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30 울산 3D 프린팅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이 마련돼 국내 최대 3D 프린팅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전망이다.

울산시는 16일 오후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 3차원 프린팅 산업 도약을 위한 주요 성과와 2030 이행계획안'을 발표한다.

안광헌 현대중공업 사장, 황치홍 현대자동차 상무, 송재혁 대산모델 대표, 주성호 한국 3D프린팅 융합기술협회장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리는 발표회는 2030 울산3차원 프린팅 단계별 이행안 발표, 유공자 표창, 3차원 프린팅 제품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현대중공업 이성모 책임연구원, 현대자동차 황치홍 상무, ㈜정록 이수연 대표이사, ㈜대신강업 임중경 이사, (사)한국3D프린팅융합기술협회 주성호 회장,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 최지성 연구원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울산 3차원 프린팅 2030 로드맵은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3차원 프린팅 산업 중심도시'를 비전으로 3대 전략과 6개 핵심과제, 23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6개 핵심과제는 3차원 프린팅 협력단지(클러스터) 구축, 기술지원 협업 플랫폼 구축, 산업별 핵심기술 개발, 기술 우수성 확산, 기업육성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주요 실천과제는 3차원 프린팅 융합기술센터 중심 협업기반(플랫폼) 구축, 자동차·조선·에너지 등 10개 핵심기술 개발, 기술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전시·경진대회 개최, 3차원 프린팅 특구 개발,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으로 꾸려졌다.

시는 2030년까지 이들 과제에 337억원을 투입하며, 사업 추진 시 발생되는 효과는 매출 1조4530억원, 고용창출 700여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2월 '3차원 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를 개소해 3차원 프린팅 기업을 유치·지원하고 있고, 내년 초에는 3차원 프린팅 기술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재 분야 상용화 품질평가센터 개소도 앞두고 있다.

특히 3차원 프린팅 사업의 주축이 되는 3차원 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에 국시비 106억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 3차원 프린팅 상용화에 따른 83억원 투자유치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3차원 프린팅 소재부품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6억원을 확보하게 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결실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은 조선, 자동차, 에너지산업 중심 국내 최대 제조업 도시로서 3차원 프린팅 산업을 선도할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국내 3차원 프린팅 산업을 선도하기에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며 "울산이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국내최대 3차원 프린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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