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 오후 4시 83명 감염…진천 70대 확진자 숨져

뉴스1

입력 2021.12.16 17:13

수정 2021.12.16 17:13

1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3명이 추가됐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1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3명이 추가됐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3명 더 늘었다. 집단·연쇄감염이 속출했고, 경로불명 감염과 돌파감염 사례도 이어졌다. 99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개 시군에서 83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105명보다 22명 적다.



청주 37명, 제천·진천 각 13명, 충주 10명, 음성 6명, 괴산 2명, 보은·옥천 각 1명이다. 돌파감염 사례가 전체 절반이 넘는 52명(62.7%)에 달했다.

발생 경로는 지역사회 내 접촉자 감염 54명, 경로불명 19명(증상발현 16명, 선제검사 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0명으로 집계됐다.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번져 제천에서는 유치원을 고리로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원생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원생 5명과 가족 2명이 확진됐다. 누적은 8명이다.

충주에서는 교육현장 집단감염이 계속돼 A초등학교 관련 5명(누적 14명), B초등학교 관련 1명(〃 10명), 고등학교 관련 1명(〃 13명)이 추가됐다.

전날 67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온 음성 육가공업체 관련 확진자도 이날 진천 8명, 청주와 음성 1명씩 모두 10명이 더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80명이 됐다.

청주에서는 병원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도 이어져 서원구 한 병원 호스피스병동 관련 2명(〃 15명)과 청원구 병원 관련 3명(〃 52명)이 추가 발생했다.

나머지 집단감염 사례는 Δ청주 어린이집 특별활동교사 관련 2명(〃 80명) Δ제천 농산물가공업체 관련 1명(〃 7명) Δ음성 콘크리트업체 관련 1명(〃 47명)이다.

사망자도 늘었다. 진천 확진자로 지난 2일 확진된 70대가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받다가 상태 악화로 이날 오전 7시10분쯤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99명으로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83명이 추가돼 1만233명이 됐다. 전날까지 9121명이 완치됐다.


전날 기준의 격리 중인 환자(931명) 대비 위중증환자(12명) 비율은 1.29%, 전체 780병상 중 726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93.1%다.

위중증환자 병상은 전체 32병상 가운데 30병상을, 준중증 병상은 전체 38병상 중 36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각각 93.8%와 94.7%다.


백신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136만8625명(인구 159만명 대비 86.0%), 2차 접종은 132만8263명(83.5%), 3차 접종은 29만6658명(18.6%)이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