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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기업 10곳 중 3곳, 내년 1분기 '경기 악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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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지역 기업체 10곳 가운데 3곳은 내년 1분기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에 따르면 광양지역기업 100여곳을 대상으로 '2022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치를 조사했다.

기업경기 전망을 묻는 질문에 '전분기보다 호전될 것'이란 응답은 19.4%, '전분기와 비슷할 것'이란 대답은 53.2%, '경기악화'를 전망한 기업은 27.4%로 집계됐다.

조사기업의 77.4%는 아직 새해 사업계획을 수립하지 못했으며, 그 이유는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 사업목표·전략수립이 어렵다'(39.6%), '특별한 이유가 없음'(29.2%), '현재 위기대응에 집중해 계획수립'’(16.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새해 투자계획을 묻는 질문에 다수가 '기존사업의 확장 수준 투자'(71.4%), '특별한 신규투자 계획없음'(14.3%)이라고 응답했으며, '신산업·신기술분야에 대한 적극 투자' 응답은 14.3%에 머물렀다.

새해 경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36.6%)과 '코로나 여파 지속'(30.3), '탄소절감 등 환경이슈 대응부담'(14.5%), '국내, 미국 등 금리인상'(10.0%), '부품조달 등 공급망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7.3%) 등의 순이었다.

대선정국이 본격화되면서 대선후보들의 공약 중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분야(아젠다)를 묻는 질문에 절대 대다수가 '경제 활성화'82.3% 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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