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광주시 선별진료소 차양막 파손…전남 공사장 안전조치(종합)
[광주=뉴시스] 신대희 김혜인 기자 = 강풍으로 광주시청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차양막이 부서져 철거됐다. 전남 영광·목포 학교·공사장에서도 시설물이 휘거나 흔들려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
17일 오전 10시 30분께 광주시청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차양막이 강한 바람에 넘어지면서 일부 파손됐다.
광주시는 보행 안전 등을 고려해 부서진 시설물을 3시간 만에 철거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3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초등학교에서 내진설계 작업을 위해 임시로 설치한 시설물이 강풍에 휘었다. 학생과 건설 노동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휜 가설물을 밧줄로 고정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 17분께에는 목포시 상동의 공사장 건물 외부에 설치된 시설물이 강풍에 흔들려 안전 조처가 이뤄졌다.
기상청은 이날 정오를 기점으로 목포·무안·진도·신안·영광·함평·완도·해남·여수·고흥 등 전남 10개 시·군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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