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동반 가족대상 해상왕국 가야문화 프로그램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국립김해박물관은 2021년 특별전 '가야인 바다에 살다' 개최를 계기로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조개를 품은 패총’, ‘가야의 배를 타고~ 둥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해상왕국 가야의 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조개를 품은 패총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매달 40가족씩 모집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패총에서 출토된 어류, 포유류, 패각류 등 다양한 해양자원을 온라인으로 학습하고, 우편으로 각 가정에 배포되는 비누 만들기 꾸러미를 이용해 다양한 해양생물로 패총비누를 만드는 활동이다. 고대인의 생활사를 이해하고 상상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이다.
가야의 배를 타고~ 둥둥!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2022년 1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2시~3시)에 운영한다. 겨울방학 기간 중인 1월 12일부터 1월 26일까지는 매주 수요일(오후 2~3시)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혼합형 교육으로 사전에 온라인으로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박물관에서 특별전 연계 활동지를 활용해 바다와 함께한 가야인의 해양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가야의 배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창원 현동에서 출토된 ‘배모양 토기’ 입체 퍼즐이 제공된다.
한편 국립김해박물관의 '가야인 바다에 살다' 특별전과 연계한 어린이 활동지는 2022년 1월 15일부터 전시실 입구에서 제공돼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활동지에 있는 상상그리기 ‘가야의 배와 항해 이야기’를 완성해 SNS에 게시하는 관람객에게는 패총비누 만들기 꾸러미를 선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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