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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종교시설 재난지원금 75만원 현금지급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정하영 김포시장. 사진제공=김포시
정하영 김포시장. 사진제공=김포시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관내 종교시설 500여곳에 방역물품 구입을 위한 재난지원금 75만 원씩을 현금 지급한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종교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종교시설은 집합제한 등 정부 지침에 따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왔지만 손실 인정이 어려운 비영리 법인이라 그동안 각종 지원에서 제외돼 왔다. 김포시는 이런 상황을 감안해 올해 마지막 추가경정예산안에 3억7500만 원의 지원예산을 편성하고 시의회 동의를 얻었다.

신청 대상은 17일 공고일 기준 김포에 소재를 두고 있는 종교시설이며 구비서류를 갖춰 26일까지 이메일(kbn4705@korea.kr)로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김포시 평생학습관에 있는 문화예술과를 방문해 현장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로는 고유번호증, 법인사업자등록증, 종교단체증명서 등 종교시설을 증명하는 자료와 함께 신청서, 확약서, 시설이나 대표자 명의 통장사본, 대표자 신분증 등이 필요하다.

신청자는 서류 접수에 앞서 김포시 누리집 공고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만 하며 지급 이후 수급자격에 문제가 있거나 방역물품 구입 외 사용이 확인 될 경우 즉시 환수 조치된다. 김포시는 서류 심사와 자격기준 확인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종교시설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교회, 사찰, 성당은 물론 종교시설 대다수가 운영상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조치에 적극 동참했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종교계는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종교시설 재난지원금 지원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김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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