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이재명, 부스터샷 접종…"일상회복 위해 3차 접종 동참을"(종합)

뉴시스

입력 2021.12.18 13:29

수정 2021.12.18 13:29

기사내용 요약
서울 한 내과서 3차 접종…1차 의료기관 애로 청취
"의료진 헌신에 감사…백신국가책임제 추진할 것"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서울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1.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서울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1.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맞고 휴식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의 한 내과 의원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3차 접종을 받았다고 권혁기 선대위 공보부단장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예비경선이 진행 중이던 지난 8월 수원 팔달구 보건소에서 2차 접종을 받은 바 있다.

권 부단장은 "접종하기 전 이 후보는 병원장과 코로나 시기 의원급 병원의 운영 어려움과 현황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 병원장은 후보에게 정부의 백신패스 도입 후 이전보다 3차 접종을 맞는 내원자가 늘어나, 전날(17일)에만 80여명이 부스터샷 접종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부단장은 "후보의 오늘 공개일정은 없다"며 "안정을 취하라는 게 병원장의 지침이고, 후보도 방역지침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접종 후 페이스북을 통해 "무엇보다 의료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백신 접종률 달성은 1차 의료기관을 포함해 모든 의료진분들이 밤낮없이 애써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변이 확산, 급증하는 위증증 환자로 비상한 상황이다. 모두가 힘을 합쳐야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평범한 일상 회복을 위해 ‘제3차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협조와 의료진의 헌신에만 맡겨두지 않겠다"며 "백신국가책임제 추진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백신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방역지침 강화가 국민의 고통이나 손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치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주말마다 전국 권역을 누비는 매타버스(매주타는 민생버스) 일정을 소화해온 이 후보는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지역 순회를 잠정 연기했다. 이 후보가 공개일정 없이 주말을 보내는 것은 5주만이다.


이 후보는 주말 동안 공식일정을 비우고 장남 동호씨 불법도박 의혹을 비롯한 리스크 대응 방안과 대선 전략 등을 점검할 것으로 관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