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여성 위원…여성·아동 치안서비스 향상 기대
대전시는 20일 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강영욱 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궐위원 임명식을 열고 박주영(49) 변호사를 위원으로 임명했다.
박 위원은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법무법인 '둔산'의 대표 변호사와 대전지방변호사회 법제이사를 맡고 있다. 임기는 2024년 4월 21일까지다.
앞서 시는 그동안 시 의회로부터 추천을 받았던 위원 중 한 명이 개인적인 이유로 위원직을 사임하게 되자, 후임 보궐위원 임명 절차를 진행해 왔었다.
허태정 시장은 임명식에서 "그동안 위원회에 여성 위원이 한 분도 없어 시민들의 우려가 있었다"며 "여성이나 아동 등과 같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시민을 위한 치안 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고 섬세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박주영 위원은 "법률 전문가로서 성인지와 인권 감수성을 가지고 자치경찰제의 도입 취지를 실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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