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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보·고미즈·임상협·데얀…ACL 올해의 공격수 후보 올라

뉴스1

입력 2021.12.20 15:08

수정 2021.12.20 15:08

ACL 올해의 공격수 후보들(AFC 홈페이지 캡처)© 뉴스1
ACL 올해의 공격수 후보들(AFC 홈페이지 캡처)© 뉴스1


임상협(가운데)(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임상협(가운데)(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21 AFC 챔피언스리그(ACL) 올해의 공격수를 뽑기 위한 후보를 발표했다. 전·현직 K리거들이 대거 포함됐다.

AFC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대회 최고의 공격수 3명을 뽑기 위한 투표에 나설 후보들을 공개한다"며 2021 ACL에서 활약했던 주요 공격수들을 소개했다.

후보엔 익숙한 얼굴들이 많다. AFC는 전북 현대 공격수 구스타보를 후보에 포함시키며 "조별리그 탬파인스 로버스(싱가포르)전에서 한 경기 4골을 터뜨린 골잡이"라고 소개했다.

구스타보는 대회 득점 2위(8골), 최다 슈팅 2위(33개)를 기록했다.

대구FC의 세징야와 포항 스틸러스의 임상협도 후보에 선정됐다. AFC는 "'대구의 마술사' 세징야는 조별리그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자 대구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세징야는 4골과 18번의 기회 창출을 기록했다.

또한 임상협에게는 "포항의 결승 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공격수"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과거 K리그 FC서울·수원삼성·대구FC에서 활약했던 킷치(홍콩)의 베테랑 골잡이 데얀도 이름을 올렸다.

AFC는 "데얀은 이동국(37골)을 제치고 대회 최다 득점(40골)을 기록을 새로 쓴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 밖에도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을 우승으로 이끈 무사 마레가와 바페팀비 고미즈,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의 레오나르도 다미앙, 알두하일(카타르)의 미하엘 올룽가 등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투표를 통해 이들 중 3명의 공격수를 올해의 공격수로 선정한다.
투표는 홈페이지에서 27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