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어려운 상황을 맞아도 끝까지 굳세게 참아내어 목표를 달성한다’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위기속 공직자 긴장감, 공심, 균형감각 등 가져야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022년 전북도정 다짐으로 ‘견인불발(堅忍不拔)’ 사자성어를 발표했다.
송 지사는 20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 자리에서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위기속에서도 끝까지 인내해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견인불발(堅忍不拔)’을 2022년 도정운영을 위한 사자성어로 정했다”고 말했다.
‘견인불발(堅忍不拔)’은 송나라 소식의 조조론(晁錯論) '古之立大事者 不惟有超世之才 亦必有堅忍不拔之志(고지입대사자, 불유유초세지재, 역필유견인불발지지)'에서 유래한 말로 ‘옛적에 큰 일을 이룬 사람은 특출한 재능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굳은 의지를 또한 지니고 있다는 말’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도에 따르면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생태문명시대 전환에 대응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방역에 최우선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경제체질개선·산업생태계구축·자존의식고취’ 도정 운영의 기본축을 일관되게 끊임없이 추진해 나가야 하는 상황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날 송 지사는 한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모두가 하나가 돼 올 한해를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송 지사는 “특히 공직자는 코로나19 대응 등 솔선수범해 사적모임 및 타 지역 방문자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끊임없이 긴장감을 갖고 법과 양심에 따라 엄정하게 제도를 지켜야 한다”면서 “공직자는 도민을 위해 전체를 바라보는 조감(鳥瞰)능력을 갖고, 그 속에서는 균형감각을 키우고, 특히 도정의 기본 철학인 공심(公心)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하진 지사는 “코로나 확산 및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사각지대 발생이 우려된다”면서 “연말·연시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안전확인 및 위문 등 따뜻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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