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지지후보 바꿀수 있다" 부동층 18%서 24%로 갈수록 는다

정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윤석열 동반하락... 안철수 상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대상 및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만나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대상 및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만나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지지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중도층과 ‘지지후보가 없다’는 부동층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4~26일 이틀간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 후보 37.6%, 윤 후보 35.8%,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7.3%,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3.5%, 기타후보 4.3%, 부동층 10% 순이었다.

이 후보는 2.7%포인트, 윤 후보는 1.6%포인트. 심 후보는 0.7%포인트 하락했지만 안 후보는 2.7%포인트 상승했다.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1.8%포인트 차이며, 지난 20일 이 후보에 지지율을 역전당한 윤 후보는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지 후보 교체에 관한 질문에선 ‘계속 지지’가 전주보다 3.4%포인트 하락한 71.6%를 기록한 반면 ‘교체 가능’은 전주 보다 2.8%포인트 증가한 24.7%로 나타났다. 양 후보의 가족 리스크 및 선대위 문제 등 다양한 상황 전개로 지지자들 역시 흔들리고 있다는 해석이다.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부분은 지지 후보 교체와 부동층의 증가다. 각종 논란으로 양 후보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mail protected] 정경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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