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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코닉스 "모비스향 수주계약 파기설 사실무근"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29 13:35

수정 2021.12.29 13:42

[파이낸셜뉴스] 광학렌즈 및 전자광학부품 제조 전문 기업 세코닉스가 최근 모비스향 수주계약 파기 가능성에 대한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날 업계에서는 세코닉스가 모비스와 계약파기시 2022년 적자구조로 상장폐지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이에 오후 12시55분 9580원이던 주가가 오후 1시 25분 현재 8900원까지 빠지며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세코닉스 측은 "올해 3분기 누적 1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실현 중으로 상장폐지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관계가 없으며 모비스향 수주에 대해서는 2021년보다 2022년 수주량이 더 많은 상태:러며 "차량용 반도체 수급의 영향은 받고 있으나 이를 제외하면 실적에 문제는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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