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이 13일 연속 전세계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하면서 장기 흥행의 청신호를 켰다.
11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지난 10일 모든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818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지난 1월28일 공개 후 하루만인 29일 1위에 올랐던 '지금 우리 학교는'은 이 자리를 13일 동안 지키면서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나라별로는 한국, 브라질, 프랑스, 그리스, 홍콩, 헝가리, 인도, 일본, 멕시코, 파키스탄, 필리핀, 러시아, 대만, 태국, 터키, 영국 등 42개국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편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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