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틀째 3만명대…중증병상 가동률 60% 육박(종합)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3만7484명 발생하며 이틀째 3만명대를 이어갔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3만7484명 늘어난 113만3589명이다.
국내 발생이 3만7483명이고, 해외 유입이 1명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5만9268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경신한 뒤 5만3193→4만9450명으로 폭증세가 이어졌다. 이후 주말에도 3만9558명에 이어 3만7484명으로 3만명대가 유지되고 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2만7885명과 비교하면 9599명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25명 추가돼 누적 2607명이 됐다.
재택치료자는 전날 4만1306명 추가돼 현자 21만3590명이 치료 중이다.
확진자가 3만명 넘게 나오면서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어느덧 60%에 육박했다.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58.1%로 잔여 병상은 278개이고,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5.3%로 141병상이 남아 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 52.4%,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32.1%를 기록했다.
연령대별 확진 현황을 보면 60세 이상이 5338명(14.2%),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이 8602명(22.9%)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영유아를 포함한 소아 확진자 증가에 따라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7개소에 더해 24시간 외래진료가 가능한 '소아 전용 외래진료센터' 1개소도 운영한다.
24시간 소아전용 외래진료센터 1개소는 9일부터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서 운영한다. 당일 개소 직후 오후부터 영유아 등 소아 대상 대면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야간시간대 갑작스런 발열, 지속되는 증상으로 대면진료를 필요로 하는 소아 확진자는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소아과 전문의 5명을 채용했다. 소아진료가 가능한 민간병원도 추가 발굴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대면진료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