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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두려운 알레르기 환자… 면역력 강화는 기본, 하루 3번 30분씩 환기하세요 [한의사 曰 건강꿀팁]

파이낸셜뉴스
봄이 두려운 알레르기 환자… 면역력 강화는 기본, 하루 3번 30분씩 환기하세요 [한의사 曰 건강꿀팁]

봄철은 비염이나 천식 등 호흡기 질환 환자의 고통이 커지는 반갑지 않는 계절이다. 3월, 4월에 집중 발생하는 봄철 4대 알레르기 질환으로 결막염, 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등이 있다.

'결막염'은 미세 물질이 눈의 점막을 자극해서 눈이 가렵고 눈물이 나게 한다.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을 비비게 되면 끈끈한 분비물이 묻어 나오고 흰자위가 부풀어 오른다.

'비염'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에 노출되어 코 점막에 염증 반응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코막힘, 콧물, 연속적인 재채기 증상이 있다.

'천식'은 기관지의 알레르기 반응 질환이고 집먼지 진드기, 동물 털, 꽃가루 등에 의해 발병한다.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숨쉬기가 어려워지게 되고 숨을 쉴 때 쌕쌕거리는 거친 소리와 작은 자극에도 쉽게 기침을 하고 여러 번 반복하게 된다.

'아토피피부염'은 가려움증이 심하고 반점, 발진, 진물, 피부 건조함, 딱지 등으로 동반하는 피부질환이다. 아이들은 주로 얼굴과 팔다리의 바깥쪽, 배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 호흡기와 피부를 자극해서 여러 가지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증상을 줄이는 생활 관리법이 꼭 필요하다.

먼저 청정한 실내공간 유지는 필수다. 황사와 미세 먼지가 심하지 않다면 하루에 3번 이상 30분씩 환기를 하고 집 구석구석 먼지를 제거한다. 건조한 실내 공기는 피부와 호흡기에 점막을 마르게 하여 여러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봄철에는 실내 습도를 50%~55%로 유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정기적인 침구류 세탁도 중요하다. 집 먼지 진드기는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때문에 침구류를 정기적으로 세탁하고 먼지를 제거하시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와 손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면 질환에 대한 저항력이 낮아져서, 면역력을 높이는 한의학 치료와 꾸준한 운동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체력을 길러주게 된다. 봄철 알레르기 질환을 방치하면 증상 악화는 물론 염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증상 초기에 한의원,한방병원에 내원해 알레르기 상태를 확인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가 도움이 된다.

안덕근 자황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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