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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즈' 스니커즈에 시몬스 감성 담다…콜라보 4종 출시

뉴시스

입력 2022.04.06 09:11

수정 2022.04.06 09:11

기사내용 요약
시몬스, 호텔 세리토스에 이어 케즈와 협업
MZ 사이서 핫한 브랜드들과 콜라보 잇따라
스니커즈 3종과 화이트 스웻셔츠 1종 출시

[서울=뉴시스] 케즈의 대표 제품인 챔피온 캔버스에 시몬스 특유의 위트를 녹여낸 스니커즈 3종. (사진=시몬스 제공) 2022.4.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케즈의 대표 제품인 챔피온 캔버스에 시몬스 특유의 위트를 녹여낸 스니커즈 3종. (사진=시몬스 제공) 2022.4.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시몬스 침대가 미국 유명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와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패션 브랜드 '호텔 세리토스'에 이은 올 두 번째 MZ세대 인기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이다.

케즈는 100년 넘는 전통의 세계 최초 스니커즈 브랜드다. '맑음'을 의미하는 파란색을 브랜드 색상으로 삼아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이를 위한 맑은 에너지를 패션 아이템으로 구현해왔다.

시몬스 침대는 이번 협업 컬렉션에서 케즈의 대표 제품인 챔피온 캔버스에 시몬스 특유의 위트를 녹여낸 스니커즈 3종과 봄 시즌을 겨냥한 스웻셔츠 1종 등 총 4가지 아이템을 선보인다.

먼저 스니커즈는 ▲화이트 ▲레드 ▲옐로로 구성됐다.
화이트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치킨 N(너겟)'을 경쾌한 컬러와 재치 있는 패턴으로 구성했고, 레드와 옐로는 하인즈 토마토케첩과 하인즈 머스터드 이미지를 형상화해 재미를 더했다.

스웻셔츠는 팔꿈치 부분에 파란색 패치워크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다. 뒷면에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영문으로 프린팅해 시몬스의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시몬스 침대와 케즈의 협업 컬렉션은 시몬스의 침대 없는 팝업 스토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의 1층 '팝업 in 팝업'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특유의 위트 있는 어드밴스드 굿즈를 판매하는 메인 팝업 바로 옆에 위치한 팝업 in 팝업은 냉동 창고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인테리어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의 '소셜라이징' 프로젝트다. 시몬스는 앞서 호텔 세리토스와 협업한 스웻셔츠와 모자 등 7종의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 바 있다. 앞으로도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와의 소셜라이징 컬래버레이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이다.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하고 있다.
발레파킹(대리주차)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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