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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2년2개월 만에 운영 재개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중단됐던 부산항 주말 연안 크루즈인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가 2년2개월 만인 16일 운항을 다시 시작했다.
18일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30분 팬스타드림호(2만1688t)가 부산시 동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승객 200여명을 태우고 출항했다.
팬스타드림호는 국제여객터미널-조도-태종대-오륙도-해운대(동백섬)-광안대교 구간의 내항을 천천히 운항한다. 부산 앞바다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오전 국제여객터미널로 돌아오는 코스다.
팬스타드림호는 이번 시범 운항을 마치고 선박 점검을 끝낸 뒤 5월7일부터 매주 주말 정기적으로 원나잇 연안 크루즈 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BPA관계자는 "연안 크루즈 운항 재개를 앞두고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부산 해상관광이 기지개를 켜는 신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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