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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해양교육원, 학생이 직접 설계·진행하는 제주 체험캠프 운영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고등학생들이 직접 설계해 참여하는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 내가 계획하는 캠프' 1기를 공모한다.
이번 캠프는 2기로 나눠 56명의 학생과 교사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7월에 1기, 12월에 2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한 캠프 계획서를 심사 기준에 따라 심사한 후 5월16일 대상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캠프는 설계부터 실행까지 학생이 주체가 돼 자율적·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숙박과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3박4일 동안 제주 자전거 일주, 캠핑하며 제주 일주하기, 한라산 등반, 올레길 걷기, 플로깅, 지질트레일, 역사 탐방 등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다.
학생이 자기 생각으로 캠프를 설계하면서 제주도에 대한 지리·역사적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희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장은 "세계자연유산인 아름다운 제주를 주제로 캠프 계획부터 실행까지 수요자 중심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라며 "학생이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참여해 평생 기억에 남는 캠프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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