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남진·조영남, 첫 듀오 콘서트…28일 '마이 웨이'

뉴시스
[서울=뉴시스] 남진, 조영남. 2022.04.19. (사진 = 마포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진, 조영남. 2022.04.19. (사진 = 마포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남진(76)과 조영남(77)이 첫 듀오 콘서트를 연다.

19일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에 따르면, 두 가수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남진&조영남 마이웨이'를 펼친다.

마포아트센터 재개관을 기념해 두 가수가 처음으로 여는 합동 콘서트이자 전국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다.

1964년 1집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한 남진은 '님과 함께' '가슴 아프게' '그대여 변치마오' '빈잔' '둥지' 등 숱한 히트곡을 내며 1960~70년대를 풍미했다. 한 때 나훈아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기도 했다. 미국 로큰롤 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창법, 굵은 저음의 남성미로 인기를 누렸다.

60편이 넘는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도 했다. 1971~73년 3년 연속 MBC 10대 가수왕에 올랐다.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 보관문화훈장, 2017년 문체부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서울=뉴시스] 남진, 조영남. 2022.04.19. (사진 = 마포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진, 조영남. 2022.04.19. (사진 = 마포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조영남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 중이던 1969년 영국 가수 톰 존스의 번안곡 '딜라일라'로 데뷔했다. 송창식, 윤형주 등과 함께 1960년대 서울 무교동의 음악다방 쎄시봉에서 활약하며 통기타 가수로서 이름을 알렸다.

성악 발성을 바탕으로 '제비' '화개장터' '도시여 안녕' 등의 히트곡도 냈다. 내달 1일엔 부산 벡스코에서 '조영남과 쎄시봉' 콘서트도 연다.

이번 마포아트센터 무대에선 두 가수의 히트곡이 망라된다. 9인조 빅밴드와 3인조 코러스, 4인조 무용단이 함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