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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NHN티켓링크가 ‘엔에이치엔링크㈜’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NHN링크는 지난 3월 2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에 대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NHN링크는 1996년 설립해 국내 최초의 입장권 전산화 서비스를 개발한 온라인 판매대행사다. 입장권 표준 전산망 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케팅 및 고객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초에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 및 채팅 기능을 더한 동영상 플랫폼 ‘링크ON’을 출시해 다양한 공연 실황을 중계하고 있다.
NHN링크는 "티켓 예매 서비스를 넘어 문화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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