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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헬스케어타운에 종합건강검진센터 들어선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오는 9월 종합건강검진센터가 문을 연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의료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와 제주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 내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KMI는 의료서비스센터 1·2층 2076㎡에 입주해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병리학, 진단검사의학과 등이 진료과목을 개설한다. 또 예방 중심의 국가건강검진과 특수건강검진 등 다양한 종합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MI는 시설 확충 등에 81억원을 투자하며, 의사와 간호사 등 6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JDC는 건강검진센터 유치로 의료 취약 지역인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해 원정 검진에 따른 불편해소와 수검률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의 건강검진수검률은 63%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알려졌다. 전국 평균 수검률은 68%다.
한편 KMI는 1985년 설립해 서울 3곳, 지방 4곳 등 전국 7곳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진 150여 명과 직원 1500여 명 등 우수한 전문인력과 전문 검사 인프라를 갖추고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고, 연간 100만명이 건강검진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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