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2.98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9일 일제히 하락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9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981%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4일 이후 3거래일 만의 하락이다.
5년물 금리는 1.5bp 내린 연 3.212%, 10년물은 0.5bp 하락한 연 3.35%를 기록했다. 1년물과 2년물도 각각 1.7bp, 2bp 내린 연 1.995%, 2.782%에 거래를 마쳤다.
20년물과 30년물도 각각 3.7bp, 3.6bp 하락한 연 3.312%, 3.221%에 거래를 마쳤고, 50년물은 3.9bp 내린 연 3.21%를 기록했다.
이날 국채 시장이 하락세를 보인 이유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에 금리를 올렸다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증가세 완화 및 속도 조절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14일 금통위는 아직 경기의 하방 위험보다 물가의 상방 위험이 더 큰 점을 반영해 기준금리를 1.25%에서 1.5%로 인상했다"며 "그러나 앞으로 통화정책 운용에 있어서는 높아진 불확실성을 고려해 물가 위험과 경기 위험이 어떻게 전개될지 면밀히 살펴야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