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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우상혁,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 우승…항저우행 예약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높이뛰기 간판스타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사실상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확보했다.
우상혁은 19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일반부 결선에서 2m30을 뛰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종별선수권대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발전을 겸한다. 대표 선발전에서 종목별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우선 선발 대상'으로 분류되기에 우상혁의 아시안게임 출전은 사실상 확정적이다.
우상혁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4위에 오르고 올해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우상혁이 최초다.
우상혁은 오는 7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남자 일반부 100m 결선에서는 한국기록(10초07) 보유자 김국영(31·광주광역시청)이 10초42로 우승을 차지했다. 부상의 여파로 만족스러운 기록은 아니었지만 2위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안산시청·10초44)를 0.02초 차로 제치고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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